파이낸스 투데이(FNTODAY), 2016. 05. 21 | [기사원문링크: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613 ]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2050년이 되면 세계 인구는 100억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식량 부족은 자명한 사실이다.

세계적으로 닥쳐올 식량 부족에 대한 위기 의식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알게 모르게 각국의 위기 의식은 점점 커지고 있어 2014년에는 3조 원 이상, 2015년에는 약 5조 원이 투자된것으로 밝혔졌다.

구글의 회장이었던 에릭 슈미트는 투자 펀드 이노베이션 엔데버는 ‘FARM 2050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 스타트업을 찾아내 지원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는 이미 기업형 농업 관련 스타트업이 이름을 떨치고 있다.

또 일본도 소니, 후지쯔, 파나소닉과 같은 글로벌 전자회사들이 과거 반도체 생산라인을 응용해 식물공장을 만들고 딸기와 시금치, 상추 등을 친환경으로 재배해서 고부가가치의 상품을 만들 연구를 하고 있다.

중국은 대기 오염등 환경 오염의 불안을 해소하고 먹거리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스타트업의 강국이 되면서 농업분야 스타트업도 득세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국적 종자기업을 52조 원에 인수하는 등 농업 분야에 적극적이다.

IT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을 농업 분야와 연계시킨 스타트업을 어그리컬쳐라고들 말한다. 미국의 농업 관련 스타트업은 그로브랩스(grovelabs), 클릭앤그로우(Click and Grow) ,파미고(Farmigo), 고담그린 등의 스타트업이 각각의 확고한 아이템으로 농업 관련 스타트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엔씽이 스마트폰으로 가정의 화초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화분을 판매하고 있고, 텃밭과 농장의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센서를 곧 미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런칭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초기이지만 실력있는 농업 기반 스타트업이 있다.

1.물고기 배설물을 이용한 수경재배 스마트펌을 구축한 스타트업 ‘만나’(MANNA)

만나는  농업이 미래에 충분히 지속 성장 가능한 비지니스 는 모델이 나올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인지하고 충북 진천에 6천평 규모의 채소 농장을 지었다. 여기서 하루 24시간 1년 내내 습도, 빛의 양, 이산화탄소 농도 등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첨단 스마트펌을 이용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한다.

핵심 기술은 5개의 거대한 대형 수조에는 천여마리의 물고기들이다. 돌아다니는 물고기들의 배설물을 미생물로 분해시켜 채소를 기르는 배양액으로 사용하고 있다.

2.농업 IoT(사물인터넷) 스타트업 ‘엔씽

엔싱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식물의 생장환경을 모니터링 하고 제어하는 제품 및 서비스 플랜티(planty)를 제공하는 농업 스타트업이다

스파크랩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머스크 엔젤클럽, 중국계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 기관) 트라이벨루가, 인탑스 등에서 투자유치·협력을 이끌어냈으며 추가로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받기도 했다.

엔씽은 만개 이상의 식물 데이터를 수집하고 98% 이상의 외국 농업의 데이터를 집약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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