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17. 07. 21 | [기사원문링크: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72008162620513 ]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7월의 모바일'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성연광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장, 김준수 아키드로우 아키텍트, 김혜연 엔씽 대표, 장지환 모두의셔틀 대표, 최동진 MOIBA 본부장. /사진= 임성균 기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7월의 모바일’ 시상식에서 시상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성연광 머니투데이 정보미디어과학부장, 김준수 아키드로우 아키텍트, 김혜연 엔씽 대표, 장지환 모두의셔틀 대표, 최동진 MOIBA 본부장. /사진= 임성균 기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이달의 우수 모바일 서비스 및 제품으로 ‘플랜티’, ‘모두의셔틀’, ‘아키스케치’가 선정됐다.

머니투데이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서울 종로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7’ 7월 시상식을 열고 △엔씽의 ‘플랜티’ △모두의셔틀의 ‘모두의셔틀’ △아키드로우의 ‘아키스케치’를 각각 선정·시상했다.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는 머니투데이가 모바일 시장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미래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시상이다.

플랜티는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해 식물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스마트 화분이다. 이 제품 안에는 온도와 습도, 조도 등 식물을 키우는 환경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와 물통, 물을 공급하는 펌프가 적용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해 식물의 상태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고, 물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토양의 습도, 온도 등 환경이 바뀌면 플랜티가 직접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해 재배하는 식물이 쉽게 죽는 것을 방지한다. 소셜 기능을 넣어 지인들과 식물재배 상황을 공유할 수 있고, 앱 내 다양한 정보 역시 식물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모두의셔틀은 집에서 회사까지 직행으로 편히 출근할 수 있는 셔틀 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출발지와 도착지, 원하는 도착시각을 입력하면 운행 중인 출근길을 추천한다. 지난해 창립해 현재 2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노선이 없어도 같은 노선을 활용하는 이용자가 10명 이상 모이면 새롭게 출근 셔틀 노선을 만들 수 있다. 노선 이용자 수에 따라 매달 6만~10만원의 요금만 지불하면 만원 버스, 환승 등에 시달리지 않고 편하게 앉아서 집 근처에서 사무실 바로 앞까지 이동할 수 있다.

아키스케치는 캐드 등 전문 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쉽게 3D 가상 인테리어를 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디자인 툴을 다루지 못하는 초보자도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만으로 가구 배치부터 실내장식까지 실제 인테리어에 앞서 미리 원하는 대로 적용할 수 있는 직관적 UX(사용자경험)를 제공한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누구나 집을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별도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 웹에서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봉규 모바일어워드 심사위원장(연세대 정보대학원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다수 모바일 서비스와 제품들이 7월의 모바일 후보에 올랐다”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정된 우수 서비스 개발사들은 연말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자세한 내용 및 후보 신청은 머니투데이 모바일 어워드 사이트 ‘앱코리아’(appkorea.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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