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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서 인정받은 최고 韓 IT 제품은?…'갤노트10·롤러블TV·드론·스마트팜'
보도일자
2019.11.09 MTN 머니투데이방송 [원문링크 :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9110910211232446 ]


세계서 인정받은 최고 韓 IT 제품은?…'갤노트10·롤러블TV·드론·스마트팜'

공개된 24개 최고혁신상 중 6개는 한국 제품…'삼성·LG·두산·엔씽社'
한국의 스마트폰‧TV‧드론‧스마트팜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올해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꼽혀 세계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을 앞두고 현지 시간 7일 ‘혁신상’과 ‘최고 혁신상’ 제품 가운데 일부를 공개했다.

CES 혁신상은 총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등 총 28개 제품 영역에서 부문별 우수 제품에 주어지며, 전문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품 의도 및 소비자 가치, 혁신성 비교우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은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으로 별도 선정된다.

최종 수상 명단은 오는 1월 5일 공개되지만, 현재 공개된 21개의 최고혁신상 중 한국 제품은 4개나 포함됐다.

CES2020 최고혁신상을 받은 한국 제품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스마트폰은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S펜', 6.8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초고속 5G, 12GB RAM 등 성능을 갖춰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꼽혔다.

삼성전자 측은 아직 어떤 제품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TV와 오디오 부문에도 최고혁신상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CES2020에서 3개의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총 46개의 역대 최다 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도 1개의 TV 분야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16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지난해 ‘CES 2019 혁신상’에 이어 ‘CES 최고 혁신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LG전자의 롤러블 TV는 사용할 때는 화면이 펼쳐지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보이지 않도록 말리는 방식으로 TV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시티 부문에서는 국내 업체 엔씽의 세계 최초 모듈형 수직농장 ‘플랜티 큐브’가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엔씽의 플랜티 큐브는 안정적인 환경 제어 기술을 갖춰 작물을 연 최대 13회까지 수확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이다.

플랜티 큐브를 활용하면 같은 면적의 노지(露地)보다 100배 이상, 온실보다 65배 많은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다.

두산모빌리티 이노베이션은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해 드론의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드론 분야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연료전지 파워팩 DP30을 장착한 DS30 드론은 2시간 이상의 비행이 가능하다.

기존 드론들의 30분 체공 시간보다 4배나 길고,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무인 비행체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체공 시간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향후 드론 택시, 택배 드론의 출현을 더욱 앞당길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CES 최고혁신상의 최종 수상 명단은 오는 1월 5일 공개될 예정이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